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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샤브샤브 맛집 <샤브야 Shabu Ya> 런치코스가 매우 합리적입니다.

YANIYANI 야니야니 2022. 6. 29. 18:45




베트남도 러우(전골) 음식이
굉장히 다양하고 , 베트남 인들도
즐겨하는 음식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나라의 프랜차이즈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그렇지만 아직 한국의
프랜차이즈는 못봤다..

누군가 오셔서 오픈좀 해주세요.
(전 자본이 없어서 안….ㅋㅋ)


이번에 방문한 곳은
어느 쇼핑몰에도 다 있는
“샤브야” 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을 방문해보았다.


사실 최근에서나
여러 샤브샤브집들이 생겨났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샤브야가 제일 나았다
베트남식 러우(전골이나 샤브샤브)를 제외하고 말이다.

샤브야는 일본스타일의 프랜차이즈.


검색해보니 호치민내에 4군데의 매장이 있다.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은 프랜차이즈 매장답게
딱 프랜차이즈 느낌이 나도록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






내가 방문한 크레센트 매장은
앞에서 계속 샤브샤브 육수를 끓이고 있었는데
배가 더 고파지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모형이 거짓말인줄 알았으나
샐러드바에서 굉장히 비슷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감동.





나는 스키야키 국물을 선택했고
러우 샤브샤브 국물을 선택.
나머지 국물은 같이간 지인이
추천해주지 않았다.






음료도 탄산과
초코우유 , 라임티가 준비되어있었고
생수는 주문해야한다.






과일코너가 제법 실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야채도 싱싱하고 가짓수도 여러종류였다.






초밥도 준비되어있었는데
제법 간도 잘맞고
입맛을 돋아주기에 충분했다.






소스코너.






이 카레 때문에
샤브야 재방문의사 100%
카레만 따로 판매해주면 안되겠니 ?






고기는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선택이 가능하고
소고기가 제법 품질이 괜찮았다.
부드러워서 꿀떡꿀떡 잘 넘어갔고
새우도 싱싱해서 맛있었다.
저건 쭈꾸미인지 낙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나머지 야채는 셀프바에서 알아서 가져오면 됩니다.



스키야키는 셀프바에 날계란이 가득 준비되어있으니
한알 가져가가 톡 깨서
간장베이스에 잘 절여진
고기를 날계란에 찍어먹으면
고기가 매우 고소해진다.


그리고 샤브 베이스에 새우와 쭈꾸미를 넣으니
매우 맛있는 해물탕 베이스가 되어서
셀프바에서 급하게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어넣어 했더니,
그 어떤집보다 맛있는 해물탕집이 되었다.

꼭 드셔보시길.



라임쥬스도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카레밥 세번 먹고 싶었지만
샤브샤브를 먹으러 간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꾹꾹 눌렀다오.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도 훌륭했습니다.
과일을 먹고자 했으나
느닷없이 맛있는 해물탕을 먹느라
들어갈 배가 없었다는 슬픈이야기.





(멤버쉽 등록을 해두면
기본 할인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두명이서 먹은 금액이다.

1인당 약 205,000동 !

고기나 해물은 무한리필이 가능함.

호치민 샤브샤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