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이 되면 볼 수 있는 동남아 과일
보통 80%의 사람들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망고스틴
그리고
리치
(리치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ㅋ)
두 과일 모두 매력이 상당한 녀석들인데
베트남에서도 5-6월에 가장 많이
시장에서 볼 수 있다.
망고스틴은 태국 망고스틴이
크고 씨알이 굵고 , 겉면도 약간의 붉은빛이 돌고
베트남 망고스틴은 씨알은 약간 작고
짙은 갈색…? 빛이 돈다.
그리고 리치는 말해 뭐해..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다.
동남아라고 사시사철 똑같은 과일이 있지 않다.
이 더운 나라 안에서도
계절마다 과일이 다른데
특히 3-5월엔 맛있는 망고가 많이 나온다.
요즘은 이 시기에 복숭아도 곧 잘 보이지만
모~~~ 두 중국산이다 ㅎㅎ
망고스틴의 비밀을 말해줄까 ?
요 망고스틴 엉덩이에 있는
꽃모양이
망고스틴 안에 있는 알맹이의 개수와 동일하다
대단한 비밀은 아니지만
알고 나면 흥미로운 이야기 아닌가 ?
왼쪽 엉덩이에
7개의 꽃잎 ,
오른쪽 알맹이도
동일하게 7개의 알맹이!
요즘 리치는 그 어느곳에도 있지만
마트에서 사먹으면 실패할일은 없다
일단 깨끗하고
알맹이가 저~~~~ 정말 크다
냉장고에 두고
하나씩 쏘옥 쏘옥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베트남 사람들은 리치를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많이 난다고 말해줬다.
정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동남아 과일 특성상
몸에서 열을 내게 하거나 ,
당도가 높아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짐작 아닌 짐작을 … ㅎㅎ
#동남아 에도 제철과일들이 있으니
맛있게 찾아 드세요!
